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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18-08-03(6박7일)] 베트남 나트랑(나짱) 여행 이야기 2편

[2018-08-03(6박7일)]

베트남 나트랑(나짱) 여행 이야기 - 그 두번째 이야기

 

 

 

 

 

드디어 우린 비행기에 몸을 실었답니다.

밤 거의 2시에 비행기를 타다보니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우리 그 전날 오전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여기저기를 엄청 싸돌아 다니다보니 출발도 하기전에 여행 피곤이 오더라구요..ㅎㅎ

 

우린 타자마자 녹초가 되어서 잤습니다.

비엣젯 항공이 워낙 작은 비행기이고 좌석간 거리도 좁다보니 더 피곤하더라는...

목쿠션 하나씩 걸치고 잠을 잤는데 눈 감자마자 도착한것 같은 느낌? ㅎㅎㅎ

비엣젯 항공은 좌석이 3,3이 끝입니다.

그래서 우린 아이들과 저랑 3명 앉고 남편은 옆에 혼자 앉아서 갔는데, 갈때는 거의 꽉차서 갔구요. 올때는 남편쪽 좌석 옆에는 아무도 안타서 아이들 누워서 왔네요.. ㅎㅎ

 

새벽 5시에 깜란국제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역시 공기가 다르더라구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들어왔는데 동이 트려고 하는 나트랑이 참 설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입국 절차가 많이 길어졌던것 같아요.

 

우린 다행히 수화물도 일찍 나오고 약 40분만에 모든 것을 끝마치고 나온것 같아요.

완전히 빠져나오기전에 우선 환전을 먼저 했습니다.

나오니 환전소가 엄청 많은데, 웃긴건 어디서 한국말을 배웠는지...

'오빠 오빠 환전해~' 라는 소리를 들었어요.ㅋㅋ

 

우린 그 중에 한군데를 택해서 우선 200불만 환전을 했어요.

시내로 나가면 환전가가 더 좋은데가 있다고 해서 공항에서는 당장 오늘 하루 쓸정도만 환전했어요.

잘못걸리면 밑장빼기도 한다고 하던데, 우린 많이 한건 아니라 그런지 데스크에 쫙 펼쳐주면서 환전을 해서 안전하게 하고 나왔어요. 그래도 동 감각이 없다보니 세어줄때는 맞는듯 했으나 맞게 한건가 걱정이 살짝 되더라구요. 나와서 천천히 다시 세어보니 잘 줬더라구요..ㅋㅋ

 

환전할때 팁은 너무 큰돈으로 하지마시구요.

대부분 택시타거나 식사 비용이라 큰돈들을 사용할건 아니니까 작게 나누시구요

잔돈이란 개념이 없어 잔돈을 잘 안주는 경우가 많으니 가급적이면 작은 돈도 환전을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짐찾고 환전까지 부리나케 하고 나오니 베나자에서 '얼리모닝투어' 푯말을 드신 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그 앞으로가니 이름체크를 하고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가는 날은 투어인원이 많은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거의 30명이 탈수있는 버스가 왔더라구요. 거기에는 '대진고속' ?? 뭐 이런 한국 버스더라구요.ㅎㅎ

버스 꽉 차진 않았는데 인원은 대략 20명은 된거 같아요.

사람이 많아지면 투어의 질이 떨어질것 같아 좀 걱정이 되긴 하더라구요.

 

 

 

 

요로코롬 사람들이 쭉 줄서서 각종 푯말을 들고 서 있더군요.

대부분 픽업 서비스 오신 분들인듯~~

 

 

[공항풍경]

 

 

모든 투어인원이 다 타고 난 시간이 6시40분쯤 된것 같아요.

버스에 타니 베나자에서 현지 가이드도 동승을 했더라구요. 서툴은 한국말로 어디로 가고 어디로 가고 설명을 찬찬히 해 주시는데 참 착하게 생기셨더라구요~ㅎㅎ

 

 

얼리모닝투어 솔직한 후기

 

얼리모닝투어는 조인으로 이루어졌구요
소요시간은 아침 6시부터 2시까지 총 8시간 이루어집니다.
공항픽업을 시작으로 마치면 각자의 숙소에 드랍해주는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구요.
맛사지 비용만 포함이고 나머지는 식사, 쇼핑 등은 각자 비용지출을 하는거로 되어 있어요.
단 베나자에서 10% 할일 혜택을 주더라구요.

 

우린 제일 먼저 시내로 이동해 아침을 먹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공항 근처는 저런식으로 허허벌판이구요~

시내까지는 약 30~40분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막 공항을 빠져나오는 풍경을 담아봤어요.  신기한건 나무를 저렇게 베트남 모자 처럼 깍아두었더라구요.^^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을 보니 베트남이 실감나더라구요.

그리고 시내에 가까워졌다는 것도 알수 있었어요.  온통 크락션 소리에 정말 시끄럽고 정신이 없었어요.

버스 기사님은 아이들이 타고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더라구요.

담배냄새 때문에 우리 아이들 정말 고생했습니다.ㅜㅜ

 

시내에 있을동안 우린 자동차 렌트를 고민해봤었는데, 정말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나트랑에 있는 내내 했습니다. 정말 운전 난폭하게 하구요, 신호체계 안지키구요~ 크락선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이런 시내를 운전했다가는 큰 사고 여러번 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위험헤 보였어요.

그런데 차와 오토바이가 뒤엉켜 다녀도 흔한 접촉사고 하나 목격을 안한거 보면 대단하는 생각도 들더군요.ㅜㅜ

 

시내에 도착하니 확실히 복잡하더라구요.

우선 조식을 위해 어떤 식당앞에서 서더니 여기가 조식 장소라고 하더라구요.

분명 '퍼홍'에서 쌀국수를 먹기로 되어 있었는데, 퍼홍이 아니었어요.

가이드가 퍼홍은 사람이 많아서 못가고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베나자 '얼리모닝투어' 후기에서 워낙 많이 목격한 일이라.... 오늘도 그랬구나.. 생각하면서 식당으로 갔습니다.  작은 바램이라면 이것도 고객과의 약속인데 이렇게 매번 되풀이 할일이 아니라 좀 더 괜찮은 장소를 물색해서 투어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공지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곳이 조식장소인데, 그래도 뭐 나쁘지는 않았어요.

조식먹으로 내리려는데 무슨 내부적인 문제가 있었는지 버스가 다른 버스로 변경될 거라고 하더라구요.

식사를 하고 나면 다른 버스를 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식당에 미리 세팅되어 있는 구조에요~

저 깻잎처럼 생긴게 직감적으로 고수구나~ 싶더라구요. 조금 씹어보니 정말 독하더라구요.ㅎㅎㅎ

 

 

 

 

내부는 크지않아도 깔끔했어요~

모두 투어 인원으로도 꽉 차더라구요.

 

 

 

이게 메뉴판~

뭘 시켜야 할지 몰라서 대충 쌀국수랑 밥이랑 음료랑 시켜봤더랬어요.

 

 

 

시원한 물이랑 스프라이트 시켰어요.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맥주를 많이 마시나봐요. 항상 식당가면 맥주컵이 기본으로 세팅이 되어 있는데가 많더라구요. 우리도 한잔할까~ 하다가 일단 음료로 시켰네요.ㅎㅎ

 

 

우선 쌀국수 나와주시구요~

 

 

 

 

그 다음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에고 이름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나머지 음식도 나왔어요.

아이들을 위해 애그요리를 시켰는데 세계 공통으로 먹을만한건 계란 요리 같아요.ㅎㅎ

이또한 이름은 모르겠군요.

 

 

 

 

음식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중에서 제일 입맛에 맞았던건 쌀국수 같네요.

우리 아이들도 쌀국수는 한국에서도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맛있다고 하고 잘 먹더라구요. 그런데 고수를 살짝 넣어서 먹어봤는데 국물맛이 다르긴 했어요. 좀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다 먹고 나서 계산서를 받았는데.. 역시 물가가 싸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700원정도였어요. 왠만한데 1인 식사값이네요.. Good~~

 

 

 

 

점심을 다 먹고 나니 버스가 달라져있더군요. 짐도 다 옮겨져 있고, 더 쾌적하긴 했어요.

그 다음 코스는~~ 내가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레인포레스트' 카페 코스입니다.

그렇게 커피가 맛있는 곳이라고, 분위기도 좋다고... 너무 기대를 했던 곳이기도 했어요.

 

약 몇분을 달려서 카페에 다 왔다고 내리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바로 앞에는 큰 버스가 세울 수 없어서 조금 떨어져서 세워준것 같아요.

조금 걸어서 이동했더니 TV에서 봤던 rainforest 카페가 보이더라구요.

 

 

 

외부에서 본 모습이에요~^^

 

 

 

 

 

카페가 정말 독특했어요. 말그대로 숲에 와 있는 느낌이더군요.

내부는 모두 뚤려있어서 에어컨은 없어요. 단 2층쪽에 한켠에 유리칸막이가 있고 여긴 에어컨이 나오는 존이었는데 이미 자리가 꽉 차서... 대충 서성이다가 다시 들어갔더니 한팀이 자리를 뜨더라구요.

잽사게 앉았는데 이미 시간이 많이 흐르고 단체가 오다보니 주문도 넣게 들어가고..

우리 가족은 아직 차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10분후에 나간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우린 나오자마자 거의 원샷하고 나와야 했습니다.

커피를 제대로 맛도 못봐서... 짜증이 나더군요.

정말 많이 속상하더군요. 단체 투어는 이래서 안해야 하는건가 싶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이틀 후에 다시 방문해서 맛있는 커피도 다시 마시고, 그제서야 카페 분위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답니다.

 

 

 

이건 메뉴판인데 두번째 방문 시 찍었어요~

나무로 제작되어서 독특했어요.

 

 

 

카페가 와이파이가 너무 잘 터지더라구요.

 

 

 

 

두번째 방문 시에는 3층에서 커피 마셨는데, 2층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이건 두번째 방문 시에 주문한 메뉴에요~

 

첫날에는 커피도 제대로 볼 시간도 없구요.. 급한 마음에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했었거든요.

두번째 방문 시에는 맛있는 커피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카카오 아이스 무슨 커피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저는 커피가 너무 달아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맛있다라기보다는 '아~ 참 달다'라는 느낌밖에 없었네요. 그래도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요.

에어컨이 없어도 선풍기 바람과 자연바람으로 참 시원했구요...

 

일단 투어 시 레인포레스트 방문은 정말 실망스러웠네요.

 

이렇게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카페를 나와서 다음 코스는 너무나 기대하던 마사지 투어였어요.

비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그 유명한 라운지마사지 코스~~

사실 이것때문에 신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이번에도 인원이 많아서 그렇다며... 두 팀으로 나누어서 맛사지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2/3는 라운지마사지에서, 1/3은 망고맛사지에서 받는다구요..

우리 가족은 망고마사지로 정해져 있더라구요.

 

저는 망고 맛사지도 너무 괜찮았어요.

워낙 평이 좋은 곳이기도 했고 한국분이 운영하는 곳이라 서비스도 너무 좋았어요.

사실 라운지 맛사지도 이틀뒤에 이용을 했는데 두군데 다 각자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전 둘다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라운지 맛사지가 더 전문적으로 했던것 같고, 시설은 망고맛사지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가족 단위로 한방에 들어가서 받았구요. 개별 화장실도 다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우리 남편님은 정신없이 잤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깔끔한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

 

 

 

 

나중에 또 올수도 있을것 같아서 가격표를 찍어왔네요.

사실 그 다음날 다시 방문해서 아이들 네일도 받았어요~

 

 

 

 

 

이렇게 약 60분동안 시원한 전신 마사지를 받고 다음 코스로 이동했어요.

아이들이 마사지를 너무 좋아해서 놀랬네요~ ㅎㅎㅎ

 

 

다음 코스는 빈컴프라자(쇼핑몰) 투어였어요.

그냥 일반적인 쇼핑몰인데 마트가 있어서 여기서 물이랑 음료 아이들이 간단히 먹을 간식을 샀습니다.

쇼핑몰은 크지 않았는데 일단 시원했구요~ ㅎㅎ

약 40분정도 자유시간동안 여기저리 구경했는데 별로 볼건 없고 장본게 다입니다.

 

 

쇼핑몰은 3층까지가 다였던것 같아요.

3층에 마트가 있었구요..

 

 

 

 

 

 

 

게임방도 있어서 어떤 게임이 있나 둘러봤는데..

별게 없더라구요. ㅎㅎ

 

 

 

 

쇼핑을 다 마치고 일찌감치 밖으로 나와서 사진도 몇장 찍었네요.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우리 큰딸이 대부분 가족사진 찍사 역할을 했네요;;

 

 

쇼핑센터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 코스인 점심식사하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각자의 숙소에 드랍해주는 걸로 얼리모닝투어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점심식사는 '랜턴스'라는 전통 베트남 음식점에서 했구요.

분위기는 뭐 아침에 조식 먹었던 곳이랑 비슷했어요.

 

 

 

 

식당은 2층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이 쫙~~~

 

 

 

 

식당 분위기입니다.

역시나 에어컨은 없네요. 나트랑 식당은 대부분 에어컨이란게 없었구요.

대부분 노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선풍기 틀고 해도 많이 더웠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첫 메뉴가 나왔네요.

라면 튀김?? ㅎㅎㅎ 여전히 이름은 모르고 대충 사진보고 주문한거다 보니 성공적이진 못했네요.

맛이 별로였고 뭘 먹어야 할지 몰랐어요.

 

 

 

쌀국수 또 먹었구요~~

 

 

 

 

이번엔 너무 더워서 시원한 맥주도 한잔씩 했네요.

베트남은 타이거라는 맥주가 유명한지 대부분 식당에서 저 맥주를 마시더라구요.

 

 

다 먹은 후 bill지 입니다.

이것도 한국돈으로 13,000원 정도?? 금액이 나왔네요. 정말 싸서 좋네요.

 

 

이제 식사 후 약간 휴식을 취하고 각자의 숙소로 드랍 서비스를 하고 마무리가 되었어요.

드랍 순서를 알려주는데 우린 4번째 드랍 해 주더라구요.

 

 

가는 중 풍경도 찍어봤구요~

 

 

 

 

드디어 바다도 보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빈펄랜드이군요~

저기에 있는 빈펄리조트도 많이들 가는 곳이기는 했는데, 리조트 선택 시 갈등했던 곳이기도 했네요~

 

드랍을 해줄때 가이드가 정말 친절하게도 길까지 건너서 호텔가는 길을 안내해 주더라구요.

우리가 묶었던 메이플 호텔이 도로변에 있지않고 조금 안으로 걸어들어 가야 했거든요..

친절히 길 안내도 해주고, 인사하기 전 투어 비용을 받아갔습니다.

 

가이드는 친절했구요~

급하게 식사 장소가 바뀐것, 레인포레스트 방문 빼고는 투어는 나쁘지는 않았어요.

 

거의 호텔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올 수 도 있구요.

 

여기까지 '얼리모닝투어'의 솔직하면서도 자세한 후기였습니다.

 

그 다음 포스팅에서 첫 숙소인 '메이플 호텔 & 아파트먼트' 호텔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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