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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랑카위 가족여행 1

 ##  제 1탄  ##

 

지난 8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 우리가족은 말레이시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2월에 에어아시아를 들어갔다가 프로모션을 하는것을 보고 티켓을 일찌감치 구입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8월이 되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지던지요...ㅋㅋ

여행은 그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다녀와 이렇게 여행의 추억을 되뇌일때가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그래서 여행을 떠나는거 아닐까요?

 

 

 

 

 

 

 

 

 

저희 가족은 인천에서 오후 5시 20분에 출발하여 쿠알라룸푸르 LCCT공항에 10시 5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너무 더운나머지 일찌감치 공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피서지가 따로 없더군요.

공항에서 구경도 하고 차도 마시고 시원하게 미리 공항 여행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에어아시아가 시간이 되었는데도 출국수속을 안해서 봤더니 경로지중에 태풍을 만나서 조금 늦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약 30분 늦게 출발을 했어요. 도착은 엄청 늦게 하겠더라구요. 그게 더 걱정....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설렘 설렘~

 

 

 

 

 

 

이제 탑승 시작~

아이들이 더 신났네요.

지난번 푸켓 갔을때는 우리 둘째가 불덩이같은 열이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해서 많이 아쉬운 여행이었는데,

이제 좀 컷다고 컨디션 조절이 되나봐요. 컨디션 최상이에요..

 

 

 

 

 

쿠알라룸푸르 까지는 6시간이 소요됩니다.

그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아주 힘든 시간이죠...

그래서 닌텐도와 PDP에 애니메이션까지 넣고 충전 빵빵해서 탔지요.

아이들은 탑승하자마자 게임의 세계로~

기내도 많이 추우니까 긴팔옷 꼭 준비하시구요.  에어아시아는 담요 및 음식까지 모두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담요까지 챙기기엔 짐이 많아질테니 긴팔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말레이시아는 기름이 나는 나라이다보니 기름값이 무척 싸구요. 공항이나 호텔등 너무 너무 에어컨이 빵빵해서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꼭 긴팔 준비하셔야 해요.

 

목쿠션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일듯 해요. 전 이거 준비못한게 가장 후회되더라구요.

다음엔 바람불어 넣는것으로 꼭 준비하려구요. 

 

 

 

 

 

인증샷은 필수~

 

 

 

 

 

 

 

전 이륙하고 끝없는 하늘을 보는것이 너무 좋답니다.

아직은 날이 밝아서 하늘의 구름도 잘 보이네요. 

에어아시아는 좌석이 3,3,3 이런 식이라 우리 4 가족이 함께 앉지는 못해서 항상 아빠가 떨어져 앉는데...

그게 참 아쉽네요. 창밖 자리도 우리 꼬꼬마들 차지...

 

 

 

 

 

 

 

 

짜잔~ 이게 티켓 구입할때 미리 구입한 어린이세트입니다.

이 모든것이 개별 지불이에요. 비싸지는 않구요. 맛이 걱정이더군요.

인천공항 수속할때 알아보니 한국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는 한국식이 없었어요.

알아보고 주문해 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세트 커버는 이쁘네요.

 

 

 

 

 

핫도그 같은거와 음료수, 쿠키, 젤리 등이 들어있네요.

우리 꼬꼬마들은 배가 많이 고팠던지 맛있다며 잘 먹네요...

 

 

 

 

 

 

 

어린이세트라고 저런게 들어있었어요. 아주 간단하게 조립하는..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라 하네요.

 

참고로 돌아오는 기내식에도 어린이세트를 주문했는데, 비행기의 날개가 들어있지 않더라구요.

승무원에게 말했더니 어머..그래요? 그러면서 가 버리네요.ㅋㅋ

흔한 일이었나보네요.... 거기에 목숨걸진 않았어요. 아이들도 더이상 흥미가 없더라는....

 

 

 

 

 

 

탑승하자마자 바로 식사가 나오더군요.

이번에는 성인식..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시켰더니 맛이 어떨지 너무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양은 조금이고 엄청나게 짜더라구요. 마치 소금에 졸인음식 같더라는...

그래도 배가 고팠던터라 그냥 저냥 먹을 만은 했어요.

말레이시아 가서 보니 말레이시아 음식이 대체적으로 엄청나게 짜더군요.

 

 

 

 

 

 

치킨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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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행시간은 끝이 나고 쿠알라룸푸르 LCCT공항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어요.

한국보다 한시간이 느리더라구요.  시계를 한시간을 늦추고 내릴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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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ophiestyle.com

 

으로 오시면 더 많은 여행기를 보실 수 있어요.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