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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여름휴가(5)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그리고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여름휴가

5번째 이야기입니다.

 

<휴가 둘째날>

드디어 편안한 하루밤을 보내고 눈을 떳습니다.

호텔의 침구나 베개 컨디션은 너무 좋았어요. 냄새도 안나고 너무 편안하게 푹 숙면을 취했네요.

이 호텔은 날씨만 좋으면 아침에 해돋이를 방안에서 볼 수 있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늦잠을 자 버렸지 뭐에요...ㅜㅜ

 

아침에 남편이 막 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니..

어머나 해돋이가 이미 진행이 되었더라구요.

처음부터 봤어야하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봐서 너무 좋았답니다.

아침에 강릉 해돋이 시간이 검색하니 다 나오니 미리 알람을 맞춰두면 좋을 것 같아요.

대략 5:25분쯤에 해가 뜨는것 같아요~

다음날에는 꼭 보리라 다짐하며...

 

그러나 아쉽게도 그 다음에는 해돋이를 볼 수가 없었어요.

비는 안와도 계속 날씨가 구름이 많아서인지... 너무 아쉬웠답니다.

 

 

▲  방에서 직접 찍은 해돋이

너무 장관이었어요.

처음부터 보지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저렇게라도 본게 어디냐는...

 

 

 

▲ 조금 더 당겨서~

 

 

 

 

 

 

 

▲ 떠오르는 해를 보며~

금방 일어난 관계로~  뒷모습이라도 떠오르는 태양과 한 프레임에 담아봤네요.

멋있어~~

 

 

 

▲ 다음날~

그 다음날엔 해돋이 시간을 미리 체크해서 알람까지 맞추고 기다렸는데 더 이상 해돋이는 볼 수 없었어요.

그냥 저렇게 해가 뜬 모양이더라구요.

 

 

 

▲ 조식

아침에 해돋이 보고 좀 더 자야지 한게~ 너무 푹~ 자 버렸네요.

눈을뜨니 아침 8시~ 

스카이베이는 조식이 1층과 20층에서 먹을 수 있는데 대부분 뷰가 좋은 20층으로 가는 것 같아요.

이 시간에 가니 좀 많이 기다려야 했어요.

호텔은 조식먹는 맛으로 가잖아요. 조식은 24,000원 이었던것 같아요.

음식은 깔끔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데 3박동안 거의 메뉴 변동이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어요.

바뀐건 김치 대신 열무김치로 한번 바뀐거~?? ㅎㅎ

 

 

 

▲ 조식

조식은 뷔페식이다 보니 얼마든지 많이 먹어도 되는것 때문에.. 아침부터 폭식했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수영을 할 예정이라 든든하게 먹어 두었습니다.

 

 

 

▲ 인피니티 풀장

조식먹으로 가는 길에 이미 사람이 많았어요.

데크나 의자는 투숙객은 무료에요. 수건은 인원 수대로 무료로 주고 더 주지는 않는것 같아요.

룸 가운이나 수건을 가져와서 쓰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룸은 하우스키핑이 너무 서비스가 좋아서 몇번이고 수건 바꿔주더라구요.

그런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 어디로 앉을 지 고민~

식당으로 가기전에 우리도 자리를 먼저 잡아두었어요.

오늘은 햇빛이 별로 없어서 수영하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용요금은 좀 사악하네요. 성수기엔 성인 4만원~ 

일단 한번 구입하면 하루종일 밤 늦게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손목팔찌만 잘 하고 있으면 외출을 해도 되구요. 언제든 다시 이용이 가능해요~

 

 

 

 

 

 

 

 

 

 

 

 

 

 

▲ 실내 수영장

여기도 언제든지 실내 실외 풀장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이 가능해요.

바깥 인피니티 풀은 물이 참 따뜻했는데, 실내는 좀 차가웠어요.

인피니티 풀장도 작은 온천탕이 있어서 뜨끈뜨끈하게 몸을 녹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우리집 돌고래~

어릴때부터 수영을 오래해서인지 물에서는 완전 돌고래 우리 딸~

여기는 특이하게 수영모나 모자를 안써도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물에 머리카락이 좀 보였어요. 그건 좀 장단점이 있는 것 같네요.

수질을 위해서는 모자를 착용하는게 더 나을듯 싶긴해요.

 

 

 

 

 

 

 

▲ 광활한 등짝

역시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줘야겠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충분히 원하는 곳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너무 좋았답니다.

 

 

 

▲ 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 사진이 잘 나왔을텐데 아쉬움이 있네요.

 

 

 

 

 

 

 

 

 

▲ 튜브 사용 불가

이 풀장은 튜브를 사용못하게 하더라구요.

저도 조용히 저 공 안고 수영하다 결국 안된다는 경고를 받았어요.

아이들이 놀기에는 조금 위험해 보였어요.

아이들용 얕은 풀장이 없었거든요. 그렇지만 안전요원이 계속 기켜보고 있어서 안전했구요.

아이들은 튜브조끼를 대여해주고 있어서 그거 끼고 놀더라구요.

 

 

 

 

 

 

 

 

 

 

 

▲ 간간히 햇볕이 나와줌.

 

 

 

▲ 태닝

간간히 해가 날때 태닝을 했네요.

좀 태우고 싶었는데 영 해가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태닝오일을 발랐다면 다 하고 샤워시설이 있어서 그곳에서 깨끗히 닦고 다시 풀장에 들어가면 된답니다~

 

 

 

 

 

 

▲ 전망대

풀장과 20층 전체를 감싸는 전망코스가 있어서 둘러보면서 찍어봤어요.

낮에도 멋있고 야경도 멋있고~

꼭 둘러보세요.

 

 

 

▲ 파노라마 촬영

 

 

 

 

▲  풀장의 해넘이

어둑어둑 해가 넘어가는 이 모습도 너무 이쁩니다.

정말 풍경 하나하나가 예술이네요.

 

 

 

 

 

 

 

 

 

 

 

 

 

 

 

▲  해가 넘어간 전망대

경포호수의 야경입니다.

호수 주변의 야경도 너무 아름답네요.

 

 

 

 

 

 

▲  경포호수

 

 

 

 

 

 

 

 

 

 

 

▲  열공

오늘도 어김없이 온라인 수업 중인 우리 딸~

짠하다~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그리고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여름휴가

6번째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