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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여름휴가(9)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그리고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여름휴가 
9번째 이야기입니다 ^^

 

 

 

 

점심식사 후 우린 다시 호텔로 와서 바다로 갈 차비를 했습니다.

스카이베이 호텔 인피니티 풀장은 다 좋은데 물놀이 도구를 사용못해서 오로지 몸으로 수영을 해야해서 별로 재미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바다에서 맘껏 가지고 놀기로 했죠.

집에 왠만한 수영도구가 다 있어서...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등을 챙기고 경포대해수욕장으로 나왔어요.

호텔방에서부터 물놀이 복장 준비해서 그대로 바다로 갈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비는 안왔지만 간간히 해가 나와서 수영하긴 딱 좋았으나 물이 아직 좀 찼어요.

 

 

 

 

 

 

 

 

 

 

 

 

 

 

 

 

 

▲  물놀이 하면서 찍은 사진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찍은 사진이라 좀 촛점이 안맞네요.

이번에 물놀이용 휴대폰 케이스를 샀는데 완전 하자 제품이라 물이 거의 다 들어왔어요.ㅠㅠ

첨엔 것도 모르고 물속에서 엄청 가지고 찍었는데... 아마 수명이 그리 남지 않은듯 합니다.

내 아이폰~~~~

 

 

 

 

▲ 아빠와 딸

난 무서워서 가지도 못했는데 깊은 곳에서 잘 도 노네요...

 

 

 

▲ 밴드웨곤

바다에서 조금 놀다가 우린 해양 레저를 이용했는데요..

타고싶은것은 많았으나 비용이.. 사악하여..

딱 2개만 탔어요.

우선 밴드웨곤이라는 건데요.. 정말 빠르고 재미있었어요.

아빠는 덩치가 있어서인지 거의 이리 팅기고 저리 팅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거 타고나서 5년은 수축해졌더군요. ㅎㅎ

다 좋은데 배 기름냄새를 뒤에서 다 맡으니 토할 것 같았다는....

중간쯤 가서는 운전하시는 분이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최고~~

 

 

바다에서는 노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쉬움이 있네요.

역시 여행 후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