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수여식

# 2015.8.21

드디어 대망의 박사학위수여식이 있었다.

너무나 설렘으로 기다렸던 날이었는데, 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그동안 고생많았다.. 나에게 토닥토닥~~~

그리고 울 가족들, 늘 응원해주는 남편과 두딸~

우리가족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넘 감사하고.. 늘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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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긴장된 나의 모습..

저땐 아무생각 없었음..

앞에 앉아계신 교수님들과 눈이 안마주치기 위해 안간힘...ㅎㅎ

 

 

 

 

 

 

예행연습을 위해 한시간이나 일찍 오라고 하더니...

합창연습만 너무 많이 한다..ㅜㅜ

기다리며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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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를 받기위해 서 있는 박사들~

멋지심.. 나도 저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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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가 저리 좋은지..

대학원장님이 논문지도위원장님이셔서 너무 반가운 나머지..

'이제 정말 졸업하네~'라고 하시는 바람에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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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위기 받음..

저렇게 클지 몰랐음..

뭐든 크면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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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을 내려오면서 한 컷~

이날 울 남편 사진 찍느라 고생많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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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쓰면서 논문지도 위원장으로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셨던

대학원장님이시자 교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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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준비해서 함께 학위를 받은 동기들과 함께~

부등켜 안고 사진찍자더니 다들 뿔뿔이 흩어짐..

그래도 이거 한장 얻었네..

다들 본인들 남편들 렌즈 보느라 시선은 따로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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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기다리는 모습까지 담아준 울 남편 멋져~!!!

난 이런 자연스러운 도촬느낌을 좋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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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온 덕분에 이 포토라인에서 한가로이 사진 촬영도 가능했다.

식을 마치고 나오니 줄이 어마어마하더라는~

역시 사람은 부지런해야해~~

아침일찍 서둘러 움직였는데 함께 해 주신 어머니와 가족들 감사해요~^^

울 두 딸도 개학일인데... 엄마 학위수여식 오느라 학교 안감~

땡 잡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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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닮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울 남편과 함께~

석사, 박사 모두 뒷바라지 해 주느라 고생했고 감사해~ 울 남편~!!!

요즘 많이 생생내고 있는데, 귀엽게 봐 주것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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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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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딸과 함께~

사랑한다 우리 공주님들~~~

엄마가 힘내는 이유는 너희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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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진이 빠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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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진~

남편 표정같은건 철저히 무시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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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진 풍년이네~

아무렴 역사는 기록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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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와준 우리 오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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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딸과 함께~~

살짝 섭섭한건 이제 사진을 잘 안찍으려고 한다는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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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다 마치고 외부로 나와서 한컷~

역시 후기 졸업식은 파릇파릇함이 있어 좋다.

단점은 가운이 너무 덥다는것...

저 안에 답이 줄줄이 흐르고 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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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저런 돌(?)이 있었는지도 몰랐다는~ ㅎㅎ

암튼 뭐든 기념으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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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애교쟁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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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엄마를 잘 따라다녀서 너무 좋다.

우리 큰딸은 이미 할머니랑 저 멀리 앉아서 꼼짝않음.. 이것아~~!! 무브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