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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스타힐스

34평형 아파트 깔끔한 인테리어 후기-2 오늘은 사진으로 인테리어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신혼도 아니고 해서 대부분 기존에 사용하던 생활용품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이사를 하고 보니 이사전의 그 깔끔함이 다소 묻히는것 같아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도 이사하면서 이렇게 많이 버려본적도 없는것 같아요. 한번씩 이사를 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그래야 묵은 짐을 버릴 수 있다는... 그렇지 않으면 어디에 어떤게 들어있는지도 모름~! 이번에 어떤것과도 타협할 수 없었던 부분은.. - 웨인스코팅 - LG오브제 가전제품으로 통일 교체 - 보컨셉 식탁 구입 - 대리석 바닥공사 - 시스템에어컨 설치 및 실링팬 공사 - 인덕션으로 교체 - 중문 공사 였답니다. 이 부분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었기에 진행했구요. 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나의 삶이 소중하기에~~ ▲.. 더보기
[10] 아파트 인테리어 - 웨인스코팅 도장 추석 연휴가 지났다.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는것 같다. 오늘은 도장공사가 진행되었다. 우선 벽지로 도배되는 부분은 진행을 했고, 도장으로 들어가는 부분을 마지막으로 진행한듯 하다. 좀 걱정했는데 마무리가 깔끔하게 잘 나왔다. 실제로 보니 화이트가 좀 살다보면 때타지 않을까 걱정이긴하다. 조심하는 수 밖에~ 암튼 만족스럽다. 사춘기 우리 아이방에는 본인이 원한 색상의 도배지가 없어서 도장을 하기로 했다. 까탈스러운 우리 딸이 고른 색상이다. 공부하면서 눈이 쉴공간이 필요하다나? 그래서 그린색으로 선택~ 색상이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아이가 자기방이라고 벽지, 커텐, 침대까지 모두 직접 선택을 했다. 나중에 딴말 안하것지... 이제 이사일도 얼마남지 않았다. 집안에 있는 가구며.. 더보기
[8]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 뼈대만 남기고 8월 30일 드디어 철거가 시작되었다. 어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 뼈대만 남기고 다 철거된것 같아. 이렇게 보니 정말 집이란게 별거아니구나.. 그냥 공사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 철거를 위해 엘리베이터도 보호하고 ▼ 거실 아트월을 뜯고 나니 저런게 들어있어 단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 단차가 싫어서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TV장을 짜기로 했다. ▼ 주방은 이 매립벽이 문제.. 철거가 안되는 벽이라 큰 구조변경은 어렵다고 한다. ▼ 철거된 철거물들은 엘베로도 하지만 사다리차를 이용해서 밖으로 옮기는것 같다. 나오면서 한번 찍어봄 이제 드디어 시작이구나. 아무 이상없이 잘 공사가 마무리되기를 빌어보며~~ 더보기
[7]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 드디어 시작 8월 29일 드디어 세입자가 이사를 나갔다. 오전에 세입자분 만나서 비용처리 및 전달사항 다 전달받고 이사를 나가셨다. 이 아파트를 분양받고 처음에는 들어가 살 의향이 없어서 전세를 두었는데, 젋고 좋으신분들이 거주하시면서 깨끗하게 살아주어 참 고마웠다. 6년을 거주하고 이번에 우리가 들어가 살게되었다. 그래도 새 아파트라 낡은 곳은 없으나 분양받을때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주방과 전체적인 콘셉과 색상때문에 혹시 살게되면 인테리어를 다 하고 살아야겠다 생각했었다. 인테리어 계획때문에 계약일보다 한달 일찍 비워줄수 있을까 걱정많이 했는데 다행히 그 분들도 집을 사서 나가셨고 한달일찍 집을 비워주셨다. 물론 그분들 이사가는 곳도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고 해서 이사전에 전세금을 모두 드려야 했지만~ 그래도 아무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