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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풍경

상암동 '노을캠핑장'을 다녀와서~

2013년 8월

노을캠핑장 후기~ 늦었지만 올려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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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노을캠핑장~

푸른 잔디밭이 외국풍경을 연상시킨다는 그 노을캠핑장~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너무 가고 싶었던 상암동 '노을캠핑장'을 다녀왔다.

예약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여유로워서 친구네랑 같이 예약을 했다.

나는 혹시나 전기를 사용하려고 전기구역으로 예약을 했는데... 막상 전기시설을 이용할 도구들이 없어서 핸드폰 충전만 했다는..ㅠㅠ

비전기구역은 10,000원/전기구역은 11,000원

전기 이용을 많이 해 본 캠핑족들은 선풍기에 스텐드전구에 막막 이용해 주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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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다보면 초음엔 뭣도 모르고 대충 사서 다니다가

캠핑장에서 다른사람들이 사용하는것 보구서 필요한것 하나 둘씩 사게되는것 같다.

그래서 캠핑용품이 해마다 늘어나더라는~

나도 다음에는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히터 가져갈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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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랑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1박만 예약했는데, 막상 너무 좋아서 1박 더 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날이 좀 선선해지면 한번 더 오기로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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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을 다녀와서 좋았던 점은 말할것도 없이 넓은 잔디밭과 탁트인 시야와 야경.. 모든것이 좋았다. 다녀와보면 아시리라~

단점이라면 여름 캠핑...

나무가 없는곳이다보니 해가 넘어가기전까지 텐트안이 찜통이고 쉴 그늘이 없다는 점...

그러나..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름그대로 노을이 일품이고,

저녁을 일찌감치 먹고 선선한 바람에 담소를 나누며 지새는 밤은 낭만 그 자체..

단 주의할점은...

10시 이후에는 정숙시간이라고 해서 아이들도 떠들거나 고성방가는 있을 수 없는 일!!!

관리하는 분이 일일이 다니며 정숙을 주의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곳은 여유로우면서 조용히 자연과 함께하시려는 분들께는 강추할만한 곳이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좀 낯설더라는~ 술도 적당히 먹어가며 농담도 하면서 떠드는 분위기인데.. 다소 힘들었다는~ ㅎㅎ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린 새벽 4시까지 달렸지요~ 물론 조용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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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을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맹꽁이전기차를 타고 약 800M 되는 캠핑장으로 올라가야했다.

그래서 짐을 최대한 줄이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저 차를 이용하고 카트도 이용할 수 있으니 그렇게 노력하진 않아도 될것 같았다.

우리는 짐이 4박5일짐이었다는~ㅎㅎ

음식도 최대한 가져가는것이 좋을 것 같다.  그곳에 매점이 하나 있는데 가격은 알것이다.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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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에 반딧불이 생태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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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맹꽁이 전기차 이용권

왕복을 이용하실 분들은 처음 발급받은 티켓을 돌어오는 길까지 꼭 잘 가지고 계시길~ 그래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티켓은 무인발급기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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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차에서 짐을 다 내리고 맹꽁이 기다리는 중...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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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모습~

친구네가 도착하여 아빠가 마중나가는 중이라 뒷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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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전기차 하차하는 곳에 노을캠핑장 관리소의 모습..

우선 이곳에서 예약확인을 하고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올라가보니 전망이 좋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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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를 이용해 이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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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주위를 둘러보며~

푸르름이 눈을 힐링시켜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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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흐린날이라 푸른 하늘이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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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텐트를 치는 동안 아이들은 배고픔을 달래서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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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고픔도 달래고 슬슬 활동 시작~

가벼운 배드민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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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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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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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치고나니 해가 뉘엇뉘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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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이 노을이 이뻐서 지어진 이름이라죠?

흐린날이었는데도 잠깐 노을을 볼 수 있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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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열심히 일한 태양님~

쉬러가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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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캠핑족들입니다~

우리도 해 넘어가기전에 얼른 밥먹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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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짱아의 다소 피곤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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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에 맛난 저녁 먹고 식구들과 야경보러 고고~

역시 탁트인 야경이 일품이다.

저 아래로 보이는 곳이 난지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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