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노을캠핑장'을 다녀와서~ [두번째]

 

말로만 듣던 노을캠핑장~

푸른 잔디밭이 외국풍경을 연상시킨다는 그 노을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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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너무 가고 싶었던 상암동 '노을캠핑장'을 다녀왔다.

예약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여유로워서 친구네랑 같이 예약을 했다.

나는 혹시나 전기를 사용하려고 전기구역으로 예약을 했는데... 막상 전기시설을 이용할 도구들이 없어서 핸드폰 충전만 했다는..ㅠㅠ

비전기구역은 10,000원/전기구역은 11,000원

전기 이용을 많이 해 본 캠핑족들은 선풍기에 스텐드전구에 막막 이용해 주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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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다보면 초음엔 뭣도 모르고 대충 사서 다니다가

캠핑장에서 다른사람들이 사용하는것 보구서 필요한것 하나 둘씩 사게되는것 같다.

그래서 캠핑용품이 해마다 늘어나더라는~

나도 다음에는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히터 가져갈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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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랑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1박만 예약했는데, 막상 너무 좋아서 1박 더 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날이 좀 선선해지면 한번 더 오기로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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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을 다녀와서 좋았던 점은 말할것도 없이 넓은 잔디밭과 탁트인 시야와 야경.. 모든것이 좋았다. 다녀와보면 아시리라~

단점이라면 여름 캠핑...

나무가 없는곳이다보니 해가 넘어가기전까지 텐트안이 찜통이고 쉴 그늘이 없다는 점...

그러나..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름그대로 노을이 일품이고,

저녁을 일찌감치 먹고 선선한 바람에 담소를 나누며 지새는 밤은 낭만 그 자체..

단 주의할점은...

10시 이후에는 정숙시간이라고 해서 아이들도 떠들거나 고성방가는 있을 수 없는 일!!!

관리하는 분이 일일이 다니며 정숙을 주의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곳은 여유로우면서 조용히 자연과 함께하시려는 분들께는 강추할만한 곳이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좀 낯설더라는~ 술도 적당히 먹어가며 농담도 하면서 떠드는 분위기인데.. 다소 힘들었다는~ ㅎㅎ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린 새벽 4시까지 달렸지요~ 물론 조용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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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우리 딸아들의 재미있는 사진놀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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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아빠들의 담소는 쭉~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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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자연생태도 둘러보세요~

눈이 힐링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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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주변에는 아이들이 체험해볼만한 간단한 놀이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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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통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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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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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나가면서 '아~ 저기 나무들로 숯불을 굽는구나~' 라고 했던 나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아이들이 친환경 나무와 친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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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볼풀장

죽음이어요~ 절대 들어가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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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디밭 위 작은집

양떼목장이 생각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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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신나게 나무 블럭 놀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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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을 내 친구가 찍어준 독사진~

죽이는구만~

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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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이들 재미있는 사진놀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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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조화가 아니었음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예쁜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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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잘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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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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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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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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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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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니 표정들이 더 밝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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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의자가 아니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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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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