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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전주한옥마을 당일치기 여행

by 소피스타일 sophie™ 2016. 6. 16.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요즘 살짝 귀차니즘도 있고 그러네요...

 

날씨가 푹푹찌는 요즘인데, 오늘은 억수같이 비가 내려서 장마인가 했네요.

비가 싫긴하지만 가끔 이렇게 시원하게 내려주면 기분이 시원해 지긴 한거 같아요^^

 

좀 지난 여행이긴 하지만 우리 가족 전주 한옥마을 여행기 올려봅니다.

 

 

 

 

 

 

지난 6월 6일 화요일 현충일에 아이들과 함께 고속버스를 타고 당일치기코스로 전주를 다녀왔어요.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한옥마을 너무 가보고 싶었거든요...

차로 가면 피곤할것 같기도 하고 연휴라 많이 막힐듯 하여 고속버스로 결정~~!!

역시 좋은 선택이였어요~~

좌석도 우등 좌석이라 너무 편안했고 막히지도 않았거든요...

시간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어요..

 

며칠전에 남부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가는 티켓은 예매를 해 두고 오는편은 전주에서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미리 하진 못했어요.

근데 전주에 도착해서 예매를 안했으면 못올뻔 했지 뭐에요~ 아침에 도착했는데, 가는표가 얼마 남아있지 않았거든요..

혹시 우리처럼 가실분들은 전주에 도착 후 바로 오는편 차표를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아주 시원했어요.

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님이 어제 왔으면 사람들때문에 진입도 못했을거라며~

오늘 오기 잘했다며 친절히 입구까지 데려다 주시더군요...

 

 

깜짝 놀란점은 우리가 갔던 현충일에도 사람이 아주 많았다는 사실이에요~~ㅎㅎ

 

 

 

 

전주한옥마을의 특별함은 바로 한복패션인데요~

재미있는건 남자들도 황진이 룩을 입고 다니더라는 겁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분들은... 가족인데 아빠가 황진이 옷 입고 유모차 끌고 가는거 보고 빵 터졌네요...ㅎㅎ

 

우리는 아무래도 당일치기 코스이다보니 날도 덥고... 한복은 패스~ 햇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아이들만이라도 한복 입힐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ㅎㅎ

다음번엔 꼭 한복 입어보기로~~~

 

 

 

 

위의 사진은 한옥마을 들어가기 전에 위치한 전동성당 이에요~ 여기도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어 있더군요...

좀 이국적인 성당의 모습이라 멋지긴 했답니다.. 그래서 한컷~~~~

 

 

 

 

 

여기는 전주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경기전입니다.

울창한 나무들과 잘 어울리는 경기전의 모습이 한국적이고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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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한옥마을에서 전체적인 전망을 볼 수 있는 오목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높지는 않았지만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참 마을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아쉬운점은 대부분이 상점들이었다는 거네요...

전통적인 마을의 독특함을 느껴보고 싶은데, 대부분의 집들이 음식점과 상점으로 개조를 해서 뭔가 아쉬움이 있었어요...

 

 

 

 

 

우린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구경을 했는데, 외관상의 멋진 집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거주를 하는 곳이다보니 굳게 문이 닫혀있는 곳들이 많았어요. 조금 바램이 있다면 잠깐 이라도 개방을 하는 시간을 정해두고 마당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해두면 좋지않을까 생각을 해 보았네요.. 큰 바램인가요? ㅎㅎ

 

그런데 아쉬울게 없는게...한옥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옥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있으니 이용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담에 또 가게 된다면 한옥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박을 하면서 여유롭게 둘러보는것도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우린 못갔지만 전주의 벽화마을도 좋다고 하는데... 여기도 가볼 생각이에요~~

 

 

 

 

 

 

전주한옥마을의 별미~ 귀신의 집이에요~ㅎㅎ

 

 

 

 

 

우리가 점심을 먹고 바로 갔더니 귀신분들이 다 식사시간이라고 30분 후쯤에 오라고 해서 다시 갔네요..

그랬더니 점심을 마친 귀신1님이 입구에서 쉬고 계셨어요~~ㅎㅎ

 

 

 

 

 

나이들어서도 없어지지 않는게 저런 깜짝깜짝 놀라는 공포심....

그래서 저는 안들어가고 아빠랑 아이들만 들어갔다 왔네요~~

둘째님이 거의 눈을 안떠서 아빠가 업다시피 데리고 나왔다는 후문이네요~~ 그럴거면서 왜 들어갔냐며....

첫째님은 아까 표받던 사람이 놀래키고 다음 코스 안내도 하고~ 그랬다면서~~~

신나했네요~~~

 

 

 

 

 

 

 

 

 

그리고 돌아댕기다보니 활쏘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 있길래 두 아이들 재미있게 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고~~

저랑 아이들이랑 다 했는데, 역시 전 운동신경만큼은 타고 났더랬죠~~

제가 제일 점수가 높게 받아서 선물도 받았어요~~~ㅎㅎ

 

 

 

 

 

 

그리고 마지막 코스~~~

막간을 이용해 아이들 커리커쳐도 그렸답니다.

이런데 오면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중요한건 어찌나 비싸게 느껴지는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15분 완성에... 한번은 해주고 싶어서 큰맘먹고~~ ㅎㅎ

거금 3만원~~~   그림그리는 사람들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여전히 비싸게 느껴짐~~~

 

 

 

 

우린 마지막으로 허기진 배와 목마름을 달래기 위해 아이들은 무지게 슬러시를~

아빠 엄마는 시원한 클라우드 한잔에 별미 오징어 통한마리 튀김을 먹으면서 다음을 기약했네요~~

 

 

 

당일치기 코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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