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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풍경

집들이

[2003-07-19]


집들이


부산에 있는 친구 집들이에서 친구들과...
친구들이 디카에 영 어색해해서 많이 찍지 못했다..
다들 죄를 지었는지 안찍으려들 해서리...
우리 고등학교 계모임 이름은 '온누비'..온세상을 누비고 다니자고..지어놓구..
거의 누비질 못하고 있다..꼬박꼬박 회비만 모으구...
에긍..다들 결혼하고 나니 그렇게 된거다..결혼이 뭔지...




오늘의 집주인..민수씨, 나정이..
부산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등학교 서무과에서..13개월 딸을 두고 있는데, 예상에 없는 임신을 또 했다나?
일을 그만둬야 하나 계속해야 하나 고민중..
지금은 옆집에서 한달에 50만원 주고 아이를 맡기고 있다고 한다.
고민되겠다...




가장 최근에 결혼한 갑숙이 부부...
음냐..남편이름은 기억이 안나다..미안해 친구야..
창원에 살고 있다.. 아직 아이가 없어서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결혼한지 1년도 안됐으면서리...
제주도에 휴가간다고 했는데..비만 보구 있겠네..에긍...



*******************
너무 오래전 사진이다..
보고싶다 친구들아~ 올해는 꼭 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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