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그리고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여름휴가
7번째 이야기입니다.
[셋째날]
여름휴가 셋째날이에요.
오늘은 오전에 조식 후 커피거리에 다녀와서 오후에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어요.
아침 일찍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제일먼저 한 일은 호텔 바로 앞 경포호수에서 자전거 타기입니다.
요즘엔 전기 자전거가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전기자전거 3대를 빌려 1시간 결제를 했습니다.
경포호수가 정말 커서 한바퀴를 돌면 대략 1시간정도 걸릴 것 같았어요.
▲ 경포대 호수 둘레길
호수를 끼고 둘레길을 통해 조징과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자전거 도로와 구분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자전거를 타니 바람도 선선히 불고 정말 정말 시원하고 재미있었어요.
▲ 자전거 대여소
바로 앞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에요~
주인아저씨가 투잡을 뛰시더라구요. 한쪽에서 건어물도 판매하시고.. ㅎㅎ
▲ 자전거 타기 시작
▲ 사진 촬영 스팟
중간중간 이렇게 멋진곳이 참 많았어요.
가다서다 가다서다를 반복했네요. 이런곳은 또 지나칠수 없죠.
사진 찍어줘야지요~~
이런 식이면 2시간도 모자라겠더라구요. ㅎㅎ
▲ 피톤치드 솔솔~
가는 길에 소나무 숲속도 너무 좋았어요.
정말 산책길로 최고~!!!
▲ 숲에서~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들이 놀구있길래 우리도 같이 놀았네요.
▲ 연꽃
여기는 정말 감탄했답니다.
가는길에 연꽃밭(?)이 있었는데요.. 너무 이쁘게 길도 만들어두고 꽃들도 예쁘게 피어서 너무 아픔다웠어요.
여기서 한참을 사진도 찍고 망끽했네요.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처음봤어요.
▲ 행복해 하는 모습
기분 업~~
▲ 포토존
포토존도 있네요.
멋지게 뒷모습...ㅎㅎ
▲ 고딩들은 왜 이렇게 사진을 찍을까요?
이렇게 자전거를 타다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아이가 한시간 더 타고 싶다고 해서 추가할까 하다가 구경할곳은 다 봐서 1시간으로 돌고 마무리했어요.
전기자전거로 경포호수공원 도는 것 강추에요~~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그리고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여름휴가
8번째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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