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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풍경

선물 [2004-04-22] 컨셉님께 받은 엽서 선물.. 디카동호회에서 전시회를 했는데, 대구라서 가지 못한다고 했더니.. 이렇게 손수 엽서를 우편으로 모두 보내주었다... 정말 감동..감동...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가지도 못하고 미안한데..이렇게까지 해 주다니.. 사실 웹에서 만나 얼굴도 잘 모르는 나에게... 정말 인연의 소중함을 느낀다. "컨셉님 너무 감사해요...엽서 잘 쓸께요..아니 잘 간직할께요...^^ !" 더보기
이리봐도~저리봐도~웃긴... [2004-04-22] 저녁에 하늘이가 사온 훈제 통닭구이.. 길거리 자동차에서 돌돌 돌리면서 굽는 한방 통닭.. 너무 먹어보구 싶었는데, 소원을 풀었다. 그런데 포장을 풀자 어찌나 웃기게 생겼던지... 다리는 차렷자세에서 야릇하게 꼬아두고... X꼬는 벌렁~ 아무래도 그속으로 찹쌀을 넣은 모양이다...흐미..웃겨..웃겨...그래서 한컷... 더보기
웨딩 와인 [2004-04-22] 호주에서 보내주신 하늘이와 나의 웨딩 와인..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가 결혼한 그 해 만들어진 와인이라고 한다. 무지 비싼 와인이라며 정말 특별한날 오픈 하라고 하신다.. 우리가 25년이 되는 '은혼식'날 오픈해야 겠다.. 그때까지 놔두어도 괜찮을지.... 더보기
호주에서 도착한 와인 [2004-03-03] 호주에 살고계신 아주버님이 보내주신 호주산 와인.. 시가가 몇십만원 짜리라고 한다. 요즘 하늘이가 속에 기름기가 많은것 같다며..-.-;; 와인을 즐긴다는 소리를 듣고 보내주셨다. 와인한잔씩 하면 건강에도 좋다나..?? 어쨌던 3개를 보내오셨는데, 제일 비싼건 선물하기로 했구.. 나머진 둘이서 홀짝홀짝 마셔없애야쥐~~ 더보기
떠나는 곳... [2004-02-24] 호주로 떠나시는 어머니를 배웅하며.... 사진을 찍지 말라는 어머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한컷을 찍으며... 주름보인다며 사진을 잘 안찍으심... 더보기
조화 [2004-02-06] 한켠에 이쁘게 자리잡고 있던 종이 꽃바구니.. 결혼하면서 선물받은건데, 너무 이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 봄이 다가오니 꽃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뭘까? 비록 조화지만 .... 더보기
우리집 냉장고...엔.. [2004-02-06] 하나둘씩 사진이 자리 잡고 있다.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이 느낌이 참 좋은것 같아서 붙여놓았다. 이쁜 자석을 다시 사야지.. 음시점 광고들을 보니 꼭 중국집 같네.... 더보기
까치까치 설날.. [2004-01-29] 유민이 돌잔치때 입었던 한복이 머리에 쓰는 장식들이 모두 작아서 이참에 어머니께서 한복까지 다시 바꾸어 주셨다. 설날 유민이만 한복입고..세배를 드렸다...(사실 할 줄 모름..) 그냥 한복만 입고 서 있어도 충분히 기쁨조였다..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