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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여름휴가 (1)

기나긴 코로나 상황으로 여행을 가지못했는데..

올해는 거리두기도 해지되고해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해외는 아직 좀 걱정스러워서 국내로 계획했답니다.

얼마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인지~

 

이번여행은 경포대 쪽으로 다녀왔는데 3박4일의 일정으로 호캉스를 목표로 일정을 계획했네요.

그동안 동해쪽으로 코로나전에는 해마다  라카이를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스카이베이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라카이 바로앞에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에요.

경포대 해수욕장과 경포호수를 끼고 있어 뷰는 정말 최고인 호텔인것 같아요.

너무 늦게 일정을 짜는 바람에 역시 온라인으로는 방이 없었고 직접 전화를 해서 겨우 예약할 수 있었어요.

비용때문인지 오션뷰 가족실이 하나 남아있었던것 같아요.

얼른 예약을 했답니다.. 

 

여행은 짐을 싸는 그 행복감이 이미 힐링이 되는듯 해요.

수영복도 사고 필요한거 쇼핑하고 여행가방 싸는 그때가 참 행복하답니다.

 

드디어 당일 고고~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휴가 바로 전주까지 장마였었거든요. 비만 안와도 다행이다 했는데 날씨도 너무 좋았어요.

휴가는 역시 날씨가 더워줘야지요~^^

 

▲ 피곤한 남편을 대신하여 운전대 잡음~ 운전을 너무 좋아함

 

 

▲ 중간중간 휴계소는 들러줘야지요.

날씨좀 보소~

정말 최곱니다.

시원한 커피한잔씩 사서 다시 고고~

 

 

 

▲ 가평 휴계소

저는 파란 하늘보다는 저렇게 구름이 많은 파란 하늘을 너무 좋아해요.

덥긴덥네요.. 그래도 이래야 휴가떠나는 맛이 나쥐~~

 

 

 

▲ 드디어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 도착했습니다~

와~ 웅장하네요.

그치만 왠지 세련된 느낌은 없네요.

약간 중국이나 북한 건물같은 느낌?? ㅎㅎ

 

 

 

일단 휴가철은 체크인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 점심도 먹기전에 대기표를 발급하기 위해 바로 호텔로 갔답니다.

로비에서 번호표 뽑고 시원하게 둘러보는 중...

평일 월요일이고 일찍 도착해서인지 사람이 붐비지는 않아서 좋았어요.

체크인은 오후 3시인데 우린 1시정도에 도착해서 바로 번호표 뽑았더니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어요.

이 호텔은 특이하게 사전에 비용을 다 지불하더라구요.

우리는 3박4일에, 뷔페조식3인 모두 포함해서 예약했습니다.

일단 동은 North, South 두 건물이 있고 20층에서 수영장으로 연결이 되어있는데요.

우린 North쪽에서 체크인을 해서 North 동으로 방을 받았어요.

가급적 높은 층을 요구해서 남아있는 방 중 가장 높은층인 '13층 오션뷰 더블배드1 + 싱클 배드1' 로 받았어요.

고딩 우리 딸과 3인이라 가족방을 예약했답니다.

 

 

 

▲ 로비 포토존

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줘야겠쥬~ 

역광이닷...

 

 

우린 일단 주차하고 체크인만 해두고 방으로 가지않고 바로 밖에 점심을 먹으로 나갔어요.

뭐먹을까 고민하다 시간이 너무 어중간해서 해물 라면을 먹었답니다.

캬~ 너무 맛났어요.

 

 

▲ 호텔 바로 앞 식당 '해물치즈듬뿍 라면' 

역시 밖에서 먹는 라면맛이 꿀맛이네요.

 

 

 

▲ 점심식사 후 주변을 일단 돌아보기로 함

여기서 사진 스팟인듯~ 그렇다면 사진을 찍어줘야지요~ ㅎㅎ

 

 

 

 

▲ 호수쪽에서 본 스카이베이~

 

 

 

▲ 호텔 바로 앞에서 올려다 본 모습

 

 

 

▲ 간판 앞에서~

 

 

 

 

 

▲ 뭔가 북한 건물 같아요.

 

 

 

▲ 경포호수는 올때마다 느끼는데 너무 좋아요.

산책하기도 좋고 조깅하기도 좋고..

다음날 자전거를 타보기로 했답니다~

 

 

 

 

 

 

 

 

 

 

▲ 호수를 배경으로~

 

 

 

 

 

 

▲ 날이 좋아 어디서 찍으나 사진이 멋져요~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여름휴가 (2)

2탄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