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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여름휴가(10)

2022년 7월 경포대 해수욕장 그리고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여름휴가 
마지막 10번째 이야기 입니다.

 

 

 

[셋째날]

이제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아이의 온라인 수업으로 우린 바닷가 물놀이를 일찌감치 마무리하고 저녁을 먹었어요.

오늘 저녁은 아이가 먹고 싶었던 통닭과 콜라로 시원하게 룸에서 시켜와서 먹었어요.

지하에 식당들이 많아서 먹고 싶은거 주문해두고 가져와서 먹어도 좋더라구요.

 

 

아이가 수업하는 동안 우린 수영복 및 여러 빨래감들을 모아서 지하 세탁실로 갔어요.

이 호텔은 건조대도 없고 마땅히 수영복을 널어둘때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그동안 입었던 옷감들 모두 모아서 세탁하고 건조까지 해서 가져갔어요.

세탁기도 많고 세탁해서 가니 너무 좋았어요.

세탁실 옆에는 사우나도 있어서 체크아웃 하는날 아침 일찍 사우나 하고 체크아웃 하자 약속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답니다.ㅎㅎ 

 

 

세탁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우린 그동안 해변도 한번 더 돌아보고 산책을 하고 기다리면서 사진도 보고

깔깔대고.. 정말 좋았네요. ㅎㅎ

 

이렇게  세탁이 다 끝나고 룸에 넣어두고 남편과 전 20층에 있는 와인바에 왔어요.

정말 분위기 및 와인메뉴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 스카이라운지 와인바

와우~ 분위기 미쳤다.

 

 

 

 

 

 

 

 

 

 

 

 

 

 

 

 

 

 

 

 

 

 

 

 

 

 

 

▲ 기본 안주

 

 

 

 

 

▲ 레드와인 세트

우린 레드와인 세트로 주문했는데 정말정말 푸짐했어요.

 

 

 

 

 

 

 

 

 

 

 

 

 

 

 

 

▲ 레드와인 세트

이 메뉴가 7만원인데요.

가격대미 너무 푸짐하고 좋았어요.

점점 어두워지니 야경도 너무 멋지고 분위기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와인이 그냥 술술~~~

 

 

 

 

 

 

 

 

 

 

 

 

 

 

▲ 집에서도 이렇게 해 먹어야징~~~

 

 

 

 

 

 

▲ 즐거운 여행을 위해~~

 

 

 

 

 

 

 

 

 

 

 

▲ 영원히 담고싶은 그림

 

 

 

이렇게 해서 우리가족 3박4일 경포대 여름휴가가 저물어가네요.

내일은 체크아웃이 11시여서 바로 집으로 갈듯 합니다.

날씨도 좋았고 먹거리 볼거리 풍부했던 우리의 여행기였답니다.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