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월동안 인테리어 준비로 한참이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그동안 직장인이라 너무 바빴구요.
이사는 9월28일날 순조롭게 진행하여 지금 잘 살고 있답니다.
벌써 4개월이 되어가네요. 정말 세월이 참 빠름을 또 한번 느끼며..
이렇게 2022년으로 해도 바뀌었네요.
우선 인테리어가 완전히 끝난 후 입주청소 후의 모습과 이사짐 다 들어온 후 모습을 같이 올려봅니다.
지나고 보니 인테리어는 정말 다 돈으로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구요.
저는 이번에 철저하게 돈과 타협한 공사였어요.ㅜㅜ
하고싶은게 다 백단위로 움직이니까 꾹 누르고 줄여나갔드랬어요.
그리고 공사기간이 너무 짧고 이사일이랑 맞지않아서 화장실 공사는 못했어요.
그렇게 한 이유는 이 아파트가 4년밖에 안된 비교적 새 아파트라 화장실이 깨끗한 편이고 인테리어와 큰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렇게 결정했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깔끔하고 화이트하고 밝은 집 분위기를 원했고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살고 있답니다.
일단 인테리어를 할때 거의 하드웨어만 인테리어회사에서 진행했구요.
소프트웨어는 거의 직접 구입하고 전달하여 마무리가 된것 같아요.
구석구석 모두 원했던 스타일을 구상해두었다가 진행해서인지 너무 만족스러워요.
만일 한번 더 한다면 정말 더 잘할것 같네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이사전>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5.gif)
<이사 후>
결혼한지 20년이 넘었다보니 가전부터 거의 다시 구입했고, 정리도 어마어마하게 했지만..
쇼파나 기타 기존에 사용하던 물건이 많이 들어와서 다소 새로운 인테리어와 안맞는 부분도 많아요..
그런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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