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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풍경

용인 한택식물원 #1

<2005-07-20>

식물원 이야기1

용인에서 30km 떨어진 한택식물원..
가는길이 정말 환상이었다.
드라이브 코스라는데 정말 한적하고 공기좋고..
산으로 들로 이어진 국도는 굽이굽이 다른 풍경을 선사해 주었다.
정말 드라이브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도 아깝지 않을만한 길이었다.

식물원의 규모는 어마어마 한듯 하다.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곤충..볼걸이까지..
이날 도착하자마자 비가 한방울씩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적당히 맑고 흐림을 반복하며 바람까지 불어서 정말 시원했다.




▲ 원추리원

원추리라는 식물로 둘러쌓인 벤치.. 정말 환상적...





▲ 전망대 앞

여기서 맛있는 점심을...
밖에 나와서 먹으니까 어찌나 맛있는지... 유민이도 배부르게 뚝딱~
여기 있으니 청솔모가 발앞에까지 왔다가 갔다.
크~~ 환상이다..





▲ 엄마혼자..마이따...






▲ 아빠랑 꽃앞에서..

굉장히 크고 이뻤던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군..
화사한 두 부녀





▲ 도장을 찍어요~

군데군데 꽃과 곤충모양의 도장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아이들이 찾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어 재미와 볼걸이가 가득...
유민이도 빠질 수 없지...
종이대신 손에다가...






▲ 암석원

돌과 나무로 둘러쌓인 작은 호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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