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지도 여러날이 지났다.
내가 바쁠때는 남편이~ 꼬박꼬박 현장을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진행상황도 체크중이다.
일정도 공정표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바닥공사가 있는 날~
평소 대리석 바닥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터라 이번에 공사를 하면서 폴리싱 바닥으로 다 깔게 되었다.
처음에는 거실과 주방쪽만 하려고 했는데 방문에는 단차가 생긴다고 해서 과감히 비용이 더 들더라도 전체 바닥을 모두 폴리싱으로 하기로 했다. 지나고 나니 잘 한것 같다.
가급적이면 폴리싱 대리석 무늬가 좀 덜한 화이트로 하고 싶어서 골랐는데 막상 전체로 깔고보니 좀 무늬가 눈에 띄는 듯한 느낌이다. 기분탓인가??
암튼 기대 기대~
인테리어 사장님과 하나하나 조율하며 결정하는데,
그래도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최대한 맞춰주시는 편이다. 물론 돈이 해결해 주는거지만..;;
그리고 원래 TV를 다는 곳에 아트월 대리석이 있었는데 웨인스 코팅을 하게되면서 벽면을 모두 철거를 했는데..
두둥~ 인터폰 기계가 있는 곳이 원래 단차가 나 있긴했는데 뜯어보니 어머어마한 선들이 튀어나와 있어 단차가 생길수밖에 없다고 한걸~
어떻게든 평평하게 해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TV장을 짜서 평평하게 만들기로 했다.
안그래도 좁은 거실 더 좁아지진 않을지 걱정...
현장 둘러보고 창문에서 바라본 우리 아파트 단지~
노을이 지고 있는 풍경~
이제 곧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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